아니 이거 여행 다녀온 글을 쓰고 나니...

글 소재가 똑 떨어졌네..?
그래서 냅다 남친 머리끄댕이 잡고 다녀온 서울 데이트!

더 현대 서울! 두둔.
누군가에겐 집 앞일 수도, 말로만 듣던 백화점일 수도 있지만 남친 생일을 기념해 선물을 사주기 위해 더현대에 들렸다.
참고로 남친 헬짱이라서 HDEX 옷 얘길 너무 하길래 직접 보고 사입히려고 여기까지 왔다.
사실 운전은 남친이 했다.
내가 한건 여길 오기로 선택한 것이다.
마침 그래도 왔으니까, 우리는 서울에 살지 않으니까 온김에 더현대, 한번 뿌셔보겠다.
일단 우리는 주말에 갔기 Temu네 주차줄이 정말 길었다. 주차 위치는 내가 정한다기 보다 안내요원이 가라는데 가서 대야한다. 어자피 자리 없어서 거기로 가라 하면 냉큼 가서 대야했다.
최초 30분 무료, 초과 10분당 2,000원입니다.
구매금액별: 5만원 1시간, 10만원 2시간, 15만원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우린 3시간 넘게 있진 않았는데 여기 오~래 주차하고싶으면 모두의주차를 이용하자.
일단 우리가 처음으로 간 곳은 번패티번이였다.
https://naver.me/GFB1bfmZ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먹어줘야 돌아다닐 힘이 난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치즈버거, 번패티번버거, 아메리칸윙&프라이즈,아이스아메리카노, 탄산음료(제로콜라)였다.
아메리칸윙은 버팔로윙이였고 감자튀김은 두꺼웠다.
주문받고 바로 만드는지 눅눅하거나 식은음식은 없었다.
솔직히 가게이름붙은 버거는 시그니쳐다~라고 생각하는 주읜데 남친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치즈버거가 훨씬 맛있었다.
치즈버거JMT..!
둘 다 수제버거에 진심인 입장에선 다시 찾아와서 먹을 정돈 아니였고 적당히 만족스러운 맛이였다.
와서 먹는다면 일단 번페티번 버거는 비추.. 뭔가 안에서 음식들이 따로 놀았다.
치즈버거는 념념굿.
그리고 사실 해리포터 팝업은 갈 생각 없었는데 와보니 하고있어서 한번 구경하러 가봤다.
https://naver.me/517pfDmQ

마침 같은 5층에 위치 해있어서 가봤는데 사람 몹시 많음 주의.
팝업은 11월 30일까지 계속되니 해덕이라면 얼른 ㄱㄱ하길 바란다.

일단 본인 해덕으로서 이 로고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렸다.
안에 크기가 크진 않은데 아주 알차게 이것저것 많이 있었다.
일단 망토 냅다 봐주러 갔다.

기억이 잘 안나는데 망토가 fuckin 25만원 정도였다.
참고로 작년에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갔을때 망토가 16만원 정도 했으니 살거면 일본가서 사는걸 추천한다.
와타시 레번클로로서 나머지 하우스 망토따윈 구경하지 않았다.

내가 구경한 것들 중 제일 탐났던게 이 체스판이였는데,
뒤에 체크 말들이 너무 영롱하고 뷰티풀해서 냉큼 in my poket하고싶었지만 62만원이라는 소리에 바로 종이접기마냥 구매욕구를 접어버리고 자리를 황급히 떴다.

해뤼포럴 구경할 때 빠질 수 없는게 이 지팡인데 지팡이가 12만원이 아니고 해뤼 안경이 12만원이니 순간적으로 오..지팡이는 살만한데? 라는 생각은 접어두길 바란다.
다 팔렸는지 가격표가 아예 없었다.
근데 이 팝업이 좋은게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는 것이다.

요롷게 이쁜 백도 있고

작은 키링과 타올도 있고

컵과 접시도 있다.
솔직히 식기류는 너무 예뻐서 사고싶었다.
이거 쓰면서도 접시는 안사고 온게 아쉬울 정도다.
가보면 알겠지만 진짜 작은데 상품종류가 다양해 구경할 맛이 나는 팝업을 보다보면 시간이 훅 가있는데 이쯤되면 방금 먹고 뭔가 아쉬운 위장을 달래주러 가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지하에 디저트 념념하러 급히 내려갔다.
https://naver.me/xa5RX37S

일단 지하1층엔 먹을 곳이 정~~말 많았고 줄 서서 대기하는 디저트 가게가 대부분이였다.
원래는 런던베이글 먹고싶었는데 웨이팅이 넘사라서 냅다 포기하고 고디바로 도망쳤다.
지하엔 고디바 매장도 있고 고디바 베이커리도 있으니 헷갈리지 말자.

우리가 갔을땐 빵이 많이 남아있지 않았는데 중간중간 채워주시긴 한다.
참고로 나는
[두바이 스타일 피스타치오 크림 소라빵]을 먹고싶었는데 그게 딱 솔드아웃이라 아쉬움을 달래고
[두바이 스타일 피스타치오 초콜릿 크림 소라빵]을 구매했다.

이름 몹시 비슷한데 두개 차이는 안에 속이 초콜릿이냐, 피스타치오크림이냐 차이다.
내가 초콜릿을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
고디바 초콜릿은 어나더레벨이다.
참고로 소라빵이 미치게 맛있어서 와구와구빔 해버렸다.

남친은 초코소라빵을 샀는데 그건 맛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남친은 몹시 맛있게 잘 먹었다.
여튼 고디바 초콜릿 몹시 강추한다.
이 외에도 다른 매장도 들리고 했지만 이 이상 쓰면 내용이 길어지기 때문에 우선 컷 하도록 하겠다.
다음편에 더현대 마저 뿌셔보겠다.
그럼
끝!